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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사재기 도운 혐의" 한국로슈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기업들이 불법으로 사재기하도록 도움 혐의로 검찰이 스위스계 제약사 한국로슈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식품의약안전청과 함께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로슈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국로슈는 평소 거래하던 병원에서 13개 회사 직원의 명의로 허위 처방전을 발급 받은 후 서울 서대문 근처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구입해 넘기는 방법으로 2700여명분의 타미플루 사재기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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