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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MAMA' 보이콧? SS501은 불참, 카라는 논의중"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SS501과 카라가 소속된 DSP미디어가 케이블채널 엠넷의 연말 시상식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 보이콧을 선언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했다.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SS501은 해외 일정 등으로 인해 'MAMA'에 참석이 불가능하다"며 "또 지난달 앨범을 발매했기 때문에 이번 음반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카라는 아직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장윤정, 박현빈 등이 소속된 인우기획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일과 3일 'MAMA'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이다.

한편 'MAMA'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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