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한화 에스앤씨와 민자운영 협상 돌입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공공자전거 ‘타슈’ 규모를 늘리기 위해 한화에스앤씨(S&C)와 협상에 나선다.
대전시는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힌 한화에스앤씨와 협의, 200대로 운영 중인 '타슈'를 내년에 5000대로 늘리면서 민간운영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주 협상단을 꾸린 뒤 다음주부터 한화에스앤씨와 협상에 들어간다.
한화에스앤씨도 '타슈'운영업체인 빅텍 및 금융권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사업비 100억원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마무리 되면 '타슈'는 올해 1000대로 늘고 내년 초 4000대를 더해 모두 5000대 규모로 운영된다.
한화에스앤씨는 유료회원 10만명을 모으는 한편 광고 및 부대사업 등으로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