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니베라";$txt="첫 줄 오른쪽 2번째 김동식 유니베라 사장, 첫 줄 오른쪽 3번째 박은정 한국인권재단 이사가 유니베라 임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size="510,331,0";$no="20091103122507408266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는 지난 2일 한국인권재단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40대 남성인권프로그램 개발’ 후원에 관한 약정식을 갖고 국내 기업 최초로 본격적 인권통합경영에 나섰다.
유니베라는 올해 초 UN글로벌콤팩트 가입과 함께 4대 원칙 중 하나인 인권 경영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여러 인권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약정식에 앞서 한국인권재단과 서강대학교 정유성 교수와 함께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의 40대 직장 남성의 생활 인권'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약정식을 통해 진행되는 차기 프로그램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니베라 내외부 40대 직장 남성들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으로 온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동식 유니베라 사장, 박은정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등 유니베라와 한국인권재단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유니베라 사옥 UBA센터에서 진행됐다.
김동식 유니베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니베라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기본적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인권 통합경영을 시행하려 한다”며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인권재단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 이날 약정식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40대 남성 인권 프로그램 개발’ 진행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한국인권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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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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