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33,190,0";$no="20091103103227832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소모적인 한나라당 내부갈등을 보기만 해도 역겹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금 세종시 문제로 나라가 온통 수렁 속에 빠져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이 문제를 가지고 국회가 혼란에 빠져서는 안 된다"면서 "세종시 문제를 가지고 이번 정기국회가 운영과정에 지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문제의 해법은 분명하다. 하루속히 이명박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며 "이쯤에서 (세종시 논란을) 중단하고 국정이 정상적으로 갈 수 있도록 바로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의원은 "법률로 합의된 것이고 여야 간 합의로 결정된 것을 이제 와서 국민투표에 붙이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충청인에게 더 이상 대못을 박지 말고 국론분열을 중단하면서 이전할 정부부처의 변경고시를 하루빨리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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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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