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평생교육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여덟 번째 지식 동반자를 맞이하고 교류·협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강북구는 지난 10월 29일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와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강북구 - 한신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 체결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구청장, 한신대학총장 등 양측 관계자 총22명이 참석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정보제공, 업무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 관·학 상호간 지속적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다짐했다.
$pos="C";$title="";$txt="김현풍 강북구청장(왼쪽)과 채수일 한신대 총장이 협약을 맺었다.";$size="550,366,0";$no="20091103093003000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행정 전문성 제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 학술교류 ▲교육, 문화, 관광, 공연, 보건복지 분야 등 상호교류 ▲두 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는 1999년 3월 서울산업대와 첫 관·학 협력 체결을 맺은 이래 성신여대 덕성여대 산업대 서울사이버대 광운대 신흥대 등 7개 대학과 각종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과 대학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통해 상호교류, 공동발전 꾀할 터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는 1940년에 설립됐으며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총 26개 학과에 6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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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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