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발틱운임지수(BDI)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달 중국의 철 가격이 40% 가까이 급등하며 수요가 살아나고 있음을 알린 것이 BDI 지수의 상승세로 연결된 것으로 해석된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DI지수는 전일대비 2.6%의 상승세를 보이며 3185선까지 상승,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선박 수요는 지난 9월 이후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철강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은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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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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