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수출입은행이 10년간 연평균 2조원씩 총 20조원을 지원한다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상기업으로 거론된 상장사 주가가 하락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4.56%) 오른 5730원, 넥스트칩은 410원(4.51%) 오른 9500원, 루트로닉은 225원(4.76%) 상승한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날 연평균 2조원씩, 향후 10년 동안 20조원을 지원해 2019년까지 '한국형 히든챔피언' 3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우선 내년에 100여개 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거래기업 중 ▲기술력 ▲성장가능성 ▲CEO 역량 ▲ 재무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1차로 실파인, 아모텍, 넥스트칩, 엘앤에프, 무등, 디지큐브, 엘엠에스, 나노신소재, 신영, 심팩, 와이지원, 루트로닉 등 12개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1억달러 이상이고 지속적인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는 중소·중견 기업을 말한다.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우대금리적용, 수수료 감면, 대출한도 확대 등의 혜택과 함께 기술개발자금, 해외시장개척자금 등 금융서비스와 해외계약 법률자문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