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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업·농어촌 발전종합계획’ 확정

2020년까지 19조3000여억원 투입…농정정책 패러다임 전환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이끌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충남도는 ‘2020 농어업·농어촌 발전종합계획’을 결정, 사업비 19조325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발전종합계획은 전통사업방식에 새 가치창조를 불어넣어 유통+가공+농어촌어메니티자원의 관광화와 농어업관련 경제주체를 망으로 이어 전문성을 보완한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예산배분도 평균·분산프로그램에 따른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췄다.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 한마음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핵심과제별론 ▲농어업 후계인력 육성 46개 사업, 9444억원 ▲인력절감형 영농기반해결 23개 사업, 3조8933억원 ▲지식·정보화 바탕의 미래 농수산업 육성 97개 사업, 2951억원 ▲고품질 농식품 산업 29개 사업, 7112억원 ▲농축산물 유통 개선 및 소비자 중심 품질관리 102개 사업, 1조478억원 ▲농촌 어메니티자원의 도농교류 활성화 56개 사업, 9694억원 등이다.


사업비별론 제1단계 2009년 1조4854억원, 2010년 1조8728억원, 2011년 2조504억원, 2012년 1조5488억원, 2013년 1조4375억원 등이고 제2단계(2016∼2020년)엔 7조9530억원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어업·농어촌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돼 농정정책을 지방이 이끌 수 있는 기본틀을 새로 마련,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다”면서 “충남 농촌정책의 체질강화와 소득, 경영안정, 복지증진 등 미래지향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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