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중동, 아프리카에 무역사절단을 보낸다.
충남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요르단 암만 등지를 대상으로 5일까지 활동할 ‘2009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을 보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엔 13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했으나 시장성 평가를 바탕으로 ▲자동제어 컨트롤패널 ▲용적식 쌍원통 펌프 및 부유식 스키머 ▲위조여권 검사기 ▲수질정화장치 등을 만드는 5개 업체가 뽑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동서양을 이으면서 세계 물류허브로 자리잡고 있는 두바이와 아프리카시장의 관문인 암만지역을 중심으로 무역활동을 펼친다”면서 “값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가 효과적으로 접근한다면 내년 남아공월드컵 개최 준비 등으로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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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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