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없을 땐 헤어린스 … 스타킹엔 로션 바르면 효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 1. 현관 손잡이나 자동차 문을 열 때 손이 닿는 부분을 동전이나 자동차 키로 살짝 두드리면 전기이온을 순간적으로 이동시켜 정전기를 방지해 준다. 두 손을 입에 대고 입김을 '호~' 불어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pos="R";$title="피죤";$txt="";$size="163,420,0";$no="20091111143420953039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 실내용 빗자루의 경우 섬유유연제에 담궜다가 사용하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양초로 쓰레받기 끝 쪽을 앞뒤로 문질러 주면 얇은 양초막이 형성돼 정전기를 없애 준다.
# 3.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젖은 빨래를 널어둬도 좋다.
# 4. 세탁물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헹군다. 음이온의 정전기를 양이온의 계면활성제인 섬유유연제가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섬유유연제 대신 쓰다 남은 헤어린스를 조금 넣어도 된다.
# 5. 스타킹과 치마가 자꾸 달라붙을 때는 로션을 스타킹 위에 발라준다. 로션에 함유된 유분과 수분이 정전기를 예방해 준다. 스웨터를 벗을 때는 머리 위에 물 스프레이를 뿌려서 물 안개를 약간 만든 다음 벗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 6. 머리카락의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샴푸 후 반드시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군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엔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말린다.
도움말 : ㈜피죤 중앙연구소 김재근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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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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