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카라시핑 발주 ‘캡틴 반젤리스 엘’호
$pos="C";$title="성동조선해양 선박 명명식";$txt="정홍준 성동조선해양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니콜라스 리바노스 카라시핑 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에서 열린 ‘캡틴 반젤리스 엘(Captain Vangelis L)’명명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68,0";$no="20091101142441153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성동조선해양(대표 정홍준)은 지난달 31일 통영 본사에서 그리스 키라시핑(Kyla Shipping)으로부터 지난 2006년말 수주한 17만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캐리어(Bulk Carrier, 살물선)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날 명명식에는 정홍준 성동조선해양 회장, 니콜라스 리바노스 카라시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니콜라스 회장의 딸인 칼리 리바노스씨가 스폰서로 나서 ‘캡틴 반젤리스 엘(Captain Vangelis L)’호로 명명했다.
캡틴 반젤리스 엘호는 길이 287.5m, 폭 45m, 높이 24.1m의 제원을 갖춘 케이프 사이즈급 살물선으로 육상건조역사상 가장 큰 배 중 하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8년 12월 동일한 크기의 선박을 육상건조를 통해 육상건조 한 바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성동조선해양의 수주잔량은 83척 약 62억달러로 세계 10위(CGT/DWT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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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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