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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해외팬들에게 "여행사기, 속지마세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류스타 이준기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외팬들에게 여행사기를 조심하라고 당부의 글을 남겼다.


이준기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현장을 찾아주시는 해외 가족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고난 뒤 조금씩 해외 팬분들의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보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외팬분들을 이용해 돈을 벌어보고자 올바른 루트가 아닌 잘못된 방식으로
돈벌이를 하려는 일부 몰지각한 장사꾼들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보였다"면서 "한나라의 문화를 인정하고 사랑한다는것은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 것이다. 대한민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른나라의 사람들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표해도 모자를 판에, 별의별 말도 안되는 생각과 행동들을 보이는 천치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를 응원하고자 하는 팬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모습에 황당함을 넘어 화가 나기까지한다"면서 "이는 단순한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화적 이미지를, 아니,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자명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해외 가족들은 정확한 사전정보나 향후 계획이 공지되지않은 이벤트와 관광상품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면서 "대부분 공식적으로 공지한다. 더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와 비슷한 경우의 일들이 더 이상은 없더록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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