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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진짜 버블요정 된 기분', 즐거운 팬미팅 가져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한가인이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린 '딜라이트 Play with 버블파티'에 참석해 약 400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데이트를 즐긴 것.


드레스 코드에 맞춰 새 하얀 버블을 연상케 하는 깨끗한 스타일을 연출한 한가인은 해맑은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 하우젠 버블 세탁기의 CM인 '버블송'을 직접 불러 화제를 일으켰던 한가인은 이날 '버블파티'에서 팬들이 다양한 버전으로 직접 부른 '버블송'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버블송'을 얼마나 개성 있게 소화하는지 여부를 가리는 표현력 부문 심사를 맡은 한가인은 어쿠스틱버전, 국악버전 등으로 편곡된 '버블송'을 따라 부르면서도 틈틈이 참가자들의 활약상을 메모하는 등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한가인의 매력이 돋보였던 삼성 하우젠 버블 세탁기 CF '버블 앤 더 시티' 편 메이킹 동영상이 공개됐다. 춤 추는 모습이 낯선 듯 수줍어하던 한가인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직접 '버블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버블 댄스를 마스터하기 위해 남몰래 연습했던 사연, CF 촬영장에서 부드러운 버블 속에 빠져 어린아이처럼 놀았던 기억 등 CF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행사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한가인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들이 직접 부른 '버블송'도 듣고 이야기도 나눠 즐거웠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딜라이트 Play with 버블파티'에서 열린 한가인의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해피버블'의 주인공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와 일렉트로닉 혼성그룹 클래지콰이가 게스트로 참석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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