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러시아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사상 최저인 9.5%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9.5%로 낮춘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 4월부터 이번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29일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 연간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뀐 기준금리는 내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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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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