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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故장자연은 밝고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친구였다"
조동혁은 2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시사회에 참석해 상대배우로 출연한 故장자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성형외과 의사로 나오는 조동혁은 고 장자연과 침대 위와 자동차 안에서 정사를 나누는 연기를 보여준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영화에서 배우지망생으로 등장해 자살을 선택하는 인물로 출연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밝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위해 노력하는 친구였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조동혁은 극중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는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 민석 역을 맡았다.
민석은 '엔조이'가 생활의 활력인 그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아내 이민정을 사랑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상대를 갈망하는 자극적인 관계에 중독된 나쁜 남자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내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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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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