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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야구 돔구장 전문업체 '부각'

안산 돔구장 사업자 응모 이어 대구.광주와 건립MOU 체결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야구 돔구장 건설에 적극 뛰어들었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오후3시 대구시.광주시와 함께 돔구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돔구장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대신 개발이익을 보장받는 민자사업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부지와 건립규모 등은 추가로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평소의 관중 등을 감안해 논란이 일부 제기되고는 있지만 일부에서는 3만석 내외의 돔구장 건설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초 경기도 안산시에 돔구장 건설 등을 위한 사업자 공모에도 나서는 등 돔구장 건설사업을 잇따라 제안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안산문화복합돔구장에는 포스코건설 외에 현대건설과 성원건설, 남광토건, LIG건설 등이 참여했으며 내년초에는 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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