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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서울의 단풍도 절정에 달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원에 소복히 쌓인 낙엽길 사이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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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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