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1570선도 무너뜨렸다.
지난 새벽 뉴욕증시의 급락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외국인의 현물시장 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상회하자 지수도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1.80포인트(-2.60%) 내린 1567.9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0억원, 81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325억원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255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12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지수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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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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