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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지역발전 평가자문단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2009년 광역ㆍ지역발전특별회계 8조7000억 원이 투입된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위한 평가자문단 위촉식과 워크숍이 29일 오후3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역발전사업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가 위촉한 평가위원 100명과 함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을 공유하고 2010년 종합평가 추진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100명의 평가자문단은 올 7월부터 지역발전사업 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0개 부처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위원 풀 573명 중 후보검증, 수락요청 및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평가자문단장에는 허재완 교수(중앙대)가 선임됐다.


KEIT는 위촉된 평가자문단과 함께 2010년 3월∼5월동안 2009년도 광역ㆍ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총 8조70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정부 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에 활용해 지역발전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EIT는 평가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 지역위와 함께 평가지표, 평가방법 등 종합평가지침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 광역위원회의 자체 평가 매뉴얼을 제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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