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각 동사무소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 규모 5만포기의 '사랑의 김장 축제'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용산구 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만포기를 주말농장에서부터 수도여고 운동장에 이르기까지 다듬고 씻고 절이고 담근 후 저소득 주민과 복지 시설 등에 직접 전달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모든 행사 곳곳에서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된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연인원 총 75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줄 단체, 기업체 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모집에 나섰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구민과 단체는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각 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707-1365) 또는 각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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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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