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금지/[포토]故 김대중 대통령에 울고 웃는 남진";$txt="故 김대중 전대통령 초성화앞에 선 남진";$size="504,718,0";$no="20091028165943230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이희호여사 특별초청으로 단독면담을 가진 남진은 28일 오후 "여사님이 건강해 보여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다. 게다가 좋은 책 선물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의미가 깊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음반과 관련된 행사 등에는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여사께서 DJ초상권까지 사용을 허락, 많은 분들에게 그분의 숭고한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그분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진은 이번 노래에 대해 "새로 편집을 하긴 했지만 20년 전 작업한 음악인지 의문이 들 만큼 앞서간 편곡과 멜로디가 좋다"면서 "당시 재야인사를 상징하는 '인동초 노래'로 지목받아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제는 좋은 반응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진은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고하며 "아버지가 목포에서 신문사를 하셨고, 정치도 하셔서 중학교 때부터 뵌 적이 있다. 이후 대통령에 당선되서도 청화대로 초청해 주셨는데 많은 경제인들 앞에서 저를 가르켜 '이 친구는 남씨가 아니라 김씨'라고 말씀해주시는 등 친밀감을 표현해 주셨다"며 "이제 세월이 지나 DJ는 가셨지만 사모곡이 추모곡이 되어 편안하게 다시 세상에 나오게 돼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남진은 또 회고음반에 '가슴 아프게' '목포의 눈물' 등도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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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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