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은 28일 정부가 종자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1조원 이상의 돈을 연구개발비를 투입키로 했다며 농우바이오를 관련주로 꼽았다.
윤현종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종자수입국에서 종자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등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연구개발에 총 1조488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268점으로 현 세계 6위인 농업유전자원 확보 순위를 2017년 341점으로 세계 5위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세계 종자시장 규모는 45조원이며 그 중 채소종자는 3조원 수준으로 추산한다"며 "파프리카 종자 3g(500알)은 35만원으로 금 한 돈(3.75g) 보다 2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상품 종자의 82%가 특허로 묶여 있으며 몬산토 같은 회사는 연간 채소 종자 매출액이 7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그는 "농우바이오는 국내 시장점유율 24%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고추, 수박, 참외, 무는 국내의 90%가 이 회사 제품이기에 농우바이오는 가격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농우바이오는 고추, 무, 배추 품종으로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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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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