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pos="C";$title="";$txt="'안산시 상록 우림필유' 조감도";$size="510,359,0";$no="20091028101117121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이 안산 상록구 산호연립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4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 12층 규모 아파트 4개동을 짓는 공사로 모두 123가구가 재건축된다.
이 재건축 사업은 내년 10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2011년 1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무리 한 뒤 그 다음달인 2월에 조합원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12년 8월 예정돼 있다.
재건축 되는 '안산시 상록 우림필유'는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바로 인접한 인정프린스아파트 512가구가 이미 재건축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800여 가구가 밀집한 대규모 신흥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는 수인산업도로와도 바로 연결돼 있어 서울, 수원 등 수도권과의 교통도 원활하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지난 9월 광양 마동에서 대규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수도권에서도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향후 수주영업에서도 크게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평가하고 "이번 재건축 사업을 교두보로 삼아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