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2009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9월까지 시민불편살피미 신고와 처리 실적과 함께 시민불편살피미 사업 활성화의지, 처리의 적정성, 시민만족도, 특수시책, 우수사례, 홍보실적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매월 2000건 이상의 신고와 기한 내 처리로 만점을 받았다.
현장평가에서도 부실처리 지적사례가 없는 등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즉시처리기동반(11개 반 74명)을 운영,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총 2만8000여 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구는 그 밖에도 여행프로젝트 사업과 연계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 주민불편사항 희망근로 사업 연계 운영, 폐보도블록을 이용한 토사유출 방지사업, 시와 그림이 있는 울타리 꾸미기, 산림내 배수로 편의시설 정비, 주민숙원사업인 한강 진출입로 설치공사완료 등을 우수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불편살피미’는 시민과 공무원이 다양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고하면 서울시청과 자치구, 관련기관이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원클릭 민원처리시스템이다.
환경오염 시민안전위해 생활불편 여성불편 공원이용불편 도시미관저해, 관광·복지, 소방안전 등 8대 신고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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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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