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수사과, 밀렵단속 등 위한 국고보조금 횡령한 감시단 직원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국고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밀렵감시단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4일 환경부 등으로부터 받은 국고보조금 5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모(60)씨 등 밀렵감시단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2월부터 올 3월까지 환경부 등으로부터 밀렵단속, 유해동물구제활동지원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받아 갖고 있던 중 5213만원을 임의적으로 썼다.
<알려왔습니다>
위 보도에 대해 유가족은 지부장이 불구속 입건 보도 40여일 전에 이미 사망했으며, 사망을 전후해 경찰로부터 횡령 등 혐의사실과 관련해 조사나 출석요구서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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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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