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현재 공석중인 정무부시장에 서장은(44·사진) 정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pos="L";$title="";$txt="";$size="150,157,0";$no="20091026150318606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 단국대 법무대학원 석사, 중앙대 법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정무 제1장관실 비서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공보특보,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변인, 여의도연구소 감사, 서울장애인생활체육협회 이사, 한중친선협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5월부터는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역임해왔다.
서 내정자는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정무 분야의 탁월한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국회, 정부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품을 열심히 파는 것으로 유명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 현장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는 등 부지런하고 세심하게 업무를 챙겨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는 업무스타일이란 평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의 대내외적 홍보 업무와 대외활동을 총괄하는 직위로 1995년 자치단체장 직선제 부활과 더불어 신설됐으며 이번에 서 내정자가 제12대 부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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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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