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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참패' 영종하늘도시에 중대형 먹힐까?

한라건설, 영종하늘도시 1365가구 모델하우스 개관...28일 1순위 공급...'미래 투자 가치' 높은 중대형 위주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 중ㆍ소형 공급사들이 저조한 분양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중대형 공급사인 한라건설이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부터 문을 연 한라건설의 모델하우스엔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방문객들은 중대형 단지 특유의 고품격 설계ㆍ마감재로 꾸며진 모델하우스를 돌아 보면서 인테리어, 설계 특징, 단지 별 특성, 입지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


▲ 소형 '참패' 속 '중대형'은?

이번 주말 분양관을 오픈한 한라비발디의 청약 성공 여부는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소형 위주로 공급한 영종하늘도시의 타 분양사들이 저조한 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라비발디는 유일하게 미래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중대형 위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영종지구의 경우 서울과 다소 거리가 멀고 높은 통행료 등으로 아직까지는 '서울 생활권'으로 보기 힘들지만, 높은 발전가능성 등으로 '미래 투자 가치'는 높은 만큼 실수요자 위주의 소형평형 보다는 중대형 평형의 분양이 더 성공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주말 동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주로 중년층 이상의 '여유있는' 계층이었다는 게 한라건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영종하늘도시의 입지 조건ㆍ교통 환경 등 미래 투자 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


한라건설 측도 이에 호응해 이번 동시 분양사 중 유일하게 중대형 위주로 공급하는 '희소성'과 상대적으로 더 큰 '투자 가치' 등 두가지 특징을 적극 홍보하는 등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특유의 바다조망권ㆍ공원ㆍ자연환경과 문화ㆍ레저 단지 조성 등의 입지 조건에다가 중대형의 희소가치ㆍ미래 투자 가치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소형 위주의 공급사들과는 다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단지 북측 대형 근린 공원 등 쾌적한 주변 환경


북측으로 35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근거리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동측으로 초등학교도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영종 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각종 문화, 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국제규격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 면적을 조성해 공원과 같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1.4km의 단지순환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져 입주민들의 레저 활동을 보장해 준다.


▲ 중대형 아파트의 '고품격 단지 설계'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바다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타워형의 배치를 통해 랜드마크적인 외관과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편리한 보행 동선을 자랑하며 중간층(약20층)에 1개의 세대를 없애고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 '피난대비층'을 만들어 놓은 게 특징이다.


단지 외관, 주출입구, 저층부 마감재 등을 친환경적으로 특화시켰고, 세대 당 1.79대의 충분한 주차 공간 및 2.5 x 5.1m의 넓은 주차구획ㆍ천정 오픈 구조ㆍ각 세대 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도 자랑거리다.


▲ 3가지 테마 조경 공간 조성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인 '플라자'(비발디플라자, 샤이닝플라자, 아트플라자), 놀이와 운동 공간 '파크'(스카이파크, 클라우드파크, 헬시파크, 메이플파크), 자연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주는 '가든'(워터가든, 스토리가든, 오투가든, 요가가든, 후르츠가든) 등의 3가지 테마로 조경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중심부에 오픈 광장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하고 보다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였다.


옥상조경공간도 설치돼 쾌적한 공간에서 인근 바다와 공원의 전망이 가능하다.

▲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들의 휴식, 오락 등을 위해 단지 중앙광장과 연계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 휘트니스 시설 및 실버룸, 문고 등의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가변형 벽체 사용한 공간 특화 설계
한라비발디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방과 방, 거실과 방의 크기와 기능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부구조를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를 채택해 공간의 가변성은 물론 향후 리모델링의 편리함까지 고려했다.


거실 전면폭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질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라건설은 이번에 ▲101㎡형 744가구, ▲115㎡형 553가구, ▲139㎡형 59가구, ▲185㎡형 8가구 ▲204㎡형 1가구 등 총 1365 가구를 분양하며 3.3㎡당 분양가는 1천50만 원 선,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를 적용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라건설은 성공적 분양을 위해 'Big 경품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당첨자에겐 아파트 1가구, 고급 승용차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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