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코레일과 함께 24일부터 판매 개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최근 개통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대교를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이 첫 출시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와 함께 2009 인천방문의 해 기념 '국내 최대 인천대교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관광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 보는 코스를 중심으로 송도국제도시(투모로우시티) 투어 및 영종도 마시란 해변에서의 낙조 관람과 함께 차이나타운을 도보답사하는 코스와 106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팔미도 유람선을 타는 코스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2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인천역에서 매일 출발한다. 요금은 차이나타운코스의 경우 어른 2만3000원ㆍ아이 1만6000원, 팔미도 유람선 코스는 어른 1만4000원ㆍ아이 1만2000원 등이다.
예약 문의는 철도전담여행사 미션투어(1588-8339), 현대마린개발(032-885-0001), 청송여행사(1577-7788), 홍익여행사(02-717-1002)에서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nto.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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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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