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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선진 금융당국 초청 세미나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미국, 일본, 호주, 홍콩 등 선진 금융감독당국의 간부급 직원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국내금융회사가 다수 진출해 있는 주요 선진국 감독당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감독제도와 금융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리먼사태 이후의 선진 금융감독당국의 금융위기 대응 관련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의 금융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금융사의 현지진출과 영업활동 지원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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