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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제일기획에 대해 난코스를 무사히 통과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액은 1431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 순이익은 216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당사 예상치 및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였다는 점, 전년 동기의 북경올림픽 역기저 효과라는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취급고는 국내 4대 매체 시장 감소율 7.9%보다 양호한 4.5% 감소에 그쳤다"며 "본사는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이 늘었고 해외법인은 BTL마케팅 증가로 인한 내수율 증가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일기획의 모멘텀은 이제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포인트로는 ▲광고 경기 회복 기대감과 성수기 진입으로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민영미디어렙, 간접광고, 가상광고 등 광고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요소들이 내년부터 반영될 것이란 점 ▲남아공월드컵,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의 스포츠 이벤트 등을 꼽았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이런 모멘텀이 기반영됐다고 하기도 한다"면서도 "현재 업황의 자연 성장 추세만으로도 추가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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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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