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국내외 컨테이너선사 초청 간담회 개최
$pos="C";$title="선사초청간담회";$txt="";$size="510,330,0";$no="20091023102002889505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수도권 물류중심항인 평택항을 더 많이 이용해주세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2일 오후 6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16층 파노라마룸에서 한진해운, 장금상선, 코스코, CMA CGM 등 20개 국내외 선사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 현황 및 경쟁력, 각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항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업계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정호 서장은 “평택항의 평균 수심이 14m로 5만t급 이상 대형선박의 접안이 가능하고 배후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육상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주·유럽·아시아를 취항하는 평택항을 앞으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CMA CGM 이원무 이사는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잘 살린다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항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선사들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택항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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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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