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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지털액자 대중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LG전자(대표 남용)가 23~24일 양일간 서울 테크노마트(신도림점)에서 ‘내 생애 최초 디지털 사진전’을 진행하고 디지털액자 대중화에 본격 나섰다.


유아 사진 전문 스튜디오인 애플로그, 테크노마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스튜디오 관련업체 및 일반 고객에게 기존 종이앨범을 대신할 수 있는 디지털액자의 효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3일 테크노마트(신도림점) 11층 베네치아 홀에서, 24일에는 지하 1층 지하철 연결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액자를 비롯해 DSLR카메라, MP3, 유아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디지털액자는 기존의 종이앨범 대신 기기에 사진 파일을 담은 것으로 많은 양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할 수 있고, 슬라이드 쇼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어 거실 내 인테리어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현재 7, 8.4, 10.4인치의 디지털액자를 판매하고 있다. 검정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디자인과 외부기기와의 손쉬운 연결, 자동 회전 화면 기능 등이 장점이다.


LG전자는 서울시내 주요 50여 개 스튜디오와 제휴해 스튜디오 내에 아기사진이 담긴 디지털액자를 전시하고 디지털액자 패키지 상품을 본격 판매하는 등 B2B사업을 강화, 디지털액자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으로 제휴업체를 확대해 스튜디오의 자체판매 상품에서 디지털액자 패키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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