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캐나다 '림'사에 대한 인수 계획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림은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제조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내년에 10∼20개 기업의 인수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작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인수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MS는 새로운 PC 운영체제인 '윈도7'을 출시했다. 업계는 윈도7이 PC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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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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