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와 서울시가 뚝섬빗물펌프장 외 응봉, 옥수빗물펌프장에 대한 대대적인 증설공사를 시행, 수해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겨울철 보강으로 다가오는 여름부터 수해 Zero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서울시 수방시설 능력향상 4개년 계획에 따라 뚝섬, 응봉, 옥수빗물펌프장 가동능력을 시간 당 75mm(10년 빈도)에서 95mm(30년 빈도)로 상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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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리모델링 부분과 증축 부분의 외벽재료를 통일,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매월 현장 공정보고회도 실시
총 사업비 110억(시비)을 들여 시행되는 이번 증설공사는 이달 서울시 계약심사를 거쳐 발주, 201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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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기간 중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시공 현장관리를 위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매월 현장 공정보고회도 해 분기별 공사 적정성과 감리업무 확인도 이루어진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번 증설공사로 펌프장 우수배제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려 앞으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전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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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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