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구립여성합창단이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날 대회에서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지정곡 '고향그리워(박지훈 곡)’와 자유곡‘CRUX FIDELIS(Alberto Balzanelli 곡)’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성동구의 문화사절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1년 창단됐다.
현재 김철 지휘자(국립합창단 부지휘자)의 훌륭한 지도 아래 33명의 단원들이 해맞이 행사와 여성주간 행사 등 각종 구정행사와 시 행사의 축하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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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 대회 장려상 수상과 지난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2009제주국제합창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오는 12월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성동구와 서울시 관련 연주활동을 통해 그 입지를 다지며 아름다운 연주로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갑 문화공보체육과장은 "창단 이래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이는 성동구 내의 여성합창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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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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