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으로 기대치 하회..올 매출 목표는 '무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예림당(대표 나성훈)은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각각 23억원, 22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성훈 대표는 "웨스텍코리아와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 상각 등의 사유로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며 "하지만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 목표 48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림당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소폭 하회한 17%, 세전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2% 수준 증가한 16.92%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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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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