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5년물 기준으로 5%대가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데 배팅을 많이 한 것 갔다. 근데 막상 깨지면 공포감이 상당할 것이다. 지금 그런 기준점에 와 있다. 일단 아침에 매수했던 포지션들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들어가는 듯 하다.” 22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추가로 국채선물이 하락할지 여부인데 다들 추가로 밀리는 것에 배팅하기를 주저하는 듯 하다. 그래서 전환매가 부딪치면서 미결제도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채선물은 오후 3시7분 현재 전일대비 15틱 하락한 108.33을 기록중이다. 한때 108.28까지 하락하며 장중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15만3000계약까지 늘던 미결제량도 15만178계약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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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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