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내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증권가의 평가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2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4.73% 하락한 1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길드워2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차기 기대작이 모두 2011년에 출시된다"며 "내년에는 온라인게임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2와 씨티오브히어로, 타뷸라라사 등 신규게임 상용화 이후 주가는 조정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시점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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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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