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석유관리원 베트남";$txt="이천호 이사장(왼쪽)과 응꾸이베 사무총장.";$size="260,291,0";$no="20091022135146348811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해 베트남에 한국형 석유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1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등 양국 관계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베트남 품질기술원(STAMEQ)과 기술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서는 ▲베트남에 한국형 석유품질관리체계 도입 및 전수 ▲비노출검사시험차량의 베트남 보급 및 기술이전 ▲베트남 제1정유공장의 품질관리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베트남측은 자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중끄왓 제1정유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TF팀을 구성해 '베트남 프로젝트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실무 담당자를 호치민에 파견하는 등 전문가의 베트남 파견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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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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