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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외국인과 탈북자 지방공무원 채용 확대"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외국인과 북한이탈주민을 지방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범위를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 및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채용 확대 시행지침'을 10월 중에 자치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공무원 채용은 투자유치, 통·번역 등을 위해 32명을 채용했고, 이 중에서 다문화가정의 채용은 4명에 그쳤다.


행안부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의 32 개 시군구에서 우선 채용하게 유도하고, 외국인 주민수에 대한 총액인건비 산정 비율도 조금씩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은 집중거주지 관할 자치단체(읍면동) 공무원, 취업안내 상담요원 등 공무원 취업문을 열고,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확대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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