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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부 선행 실천..월드비전에 의류 기증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기부천사’로 나섰다.


김국진은 지난 20일 ‘패기&CO’의 생활스포츠 의류 2억 3000만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한 것.

이날 김국진이 기부한 트레이닝복 2500여 벌은 국내 11곳에 위치한 복지관을 통해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기부는 '2009기아체험24시간'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국진 지난 2007년 서울대병원에 1억 3000만 원 상당이 의류를 기부했다. 2008년에는 SBS와 월드비전이 공동주최하는 '기아체험24시간'의 행사에도 참여했고, 2억 2000만원의 의류도 기부한 바 있다.


김국진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회가 되는대로 앞으로도 더욱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이제 곧 다가올 겨울에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을 따뜻하게 감싸줄 소중한 의류를 선물해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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