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분양 주택 , 3개월만에 증가세로…전달보다 150호 늘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의 미분양주택이 3개월만에 느는 상황으로 돌아섰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은 3361채로 지난달보다 150채 많았다.
대전시의 미분양주택은 지난 6월 3748채에서 지난 7월 3480채, 지난 8월 3211채 등으로 줄다 3개월만에 다시 3361채로 늘었다.
구별론 유성구가 1241채로 지난달보다 384채 많아졌으나 서구는 지난달보다 182채 준 676채로 파악됐다.
대덕구도 지난달보다 34채 적은 1015채로 조사됐고, 중구는 지난달보다 15채 떨어진 396채로 나타났다.
규모별론 60㎡ 이하와 60∼85㎡에서 지난달보다 각 13호와 216호 줄어든 270채와 1170채로 나타났다. 하지만 85㎡ 이상 주택에선 지난달보다 379채 는 1921채의 미분양을 보였다.
한편 9월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는 102.3으로 지난달보다 1.0% 올랐고, 전세가격종합지수도 103.8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1.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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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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