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국과 베트남은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1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1일 하노이 시내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우리 측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통상협력정책관, 베트남 측에서 산업무역부 장관, 보건부장관이 각각 참석했고 양측 MOU 체결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우선 지식경제부는 ▲ 무역구제 기관간 무역구제 업무 협력 ▲ 광해방지 기술지원 및 광물탐사 개발협력에 대한 MOU를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각각 체결했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와는 의료정보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베트남 에너지연구원과 CDM협력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베트남 Geleximco사와 Thang Long 발전프로젝트 금융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금호건설은 호치민 썬라이즈 시티 신축공사, 하노이 로터스 호텔 신축공사, 다낭시 비엔동 메르디안 프로젝트 시공사 우선사업자 선정 SCA, 노보텔 신축 시공사 우선사업자 선정 SCA 등 4건의 양해각서를 베트남 사업파트너와 각각 체결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간 방송통신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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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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