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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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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NDF환율이 1180원대 후반까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일 NDF시장에서 역외숏커버가 강하게 촉발된 점이 환율 상승의 도화선의 될지 주목된다.


다만 1170원~1180원대 사이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포진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등장이 자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80원선을 한차례 터치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역외 숏커버가 현물환 시장에서도 이어질 경우 환율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 다만 하단에서 떠받치던 당국은 다소 여유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외환은행 전일 양호한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악화로 뉴욕증시는 급락하며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3원가량 상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갭업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강세를 보인 글로벌달러화와 국내외 시장참가자들의 숏커버 가능성 등으로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여기에 역외의 매수와 국내주식시장의 급락 등이 더해질 경우 장중 급속한 상승의 가능성 또한 있어보인다.

다만 지난주에 보여준 수출업체들의 폭발적인 네고물량의 출회와 차익실현 매도물량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이날은 추세전환을 시험하며 1170원 안착여부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3.0원~1183.0원.


신한은행 1170원대 네고 물량 압박으로 전일 1160대로 복귀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이 NDF에서 미 주택지표 악화로 미 증시가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역외 숏커버가 촉발됐다. 역외 환율은 한때 1188원까지 급등한 후 1179원에 마감되는 초 강세장이 연출됐다. 주초반 1차 시도에서 1180원 상향 돌파가 불발됐으나 이날의 경우 1170원대 중후반 갭업 개장 후 역외 매수세 추가 유입 여부에 따라 1180원대 진입 및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1차 저항선은 1185원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4.0원~1185.0원.


기업은행 뉴욕장에서 급등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역외세력의 숏포지션 커버 달러매수세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나 환율 상승에 따른 네고물량 출회가 예상돼 이날 환율의 추가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0원~1190.0원.


대구은행 환율은 갭업출발을 예상하며 다시금 대기하고 있던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어느정도 규모로 나타날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시아장에서 글로벌 달러의 모습이 이날 강세를 연출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숏커버와 롱플레이가 일부 나타날 수 있을수도 있어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추세하락에 대한 반전을 논하기엔 이르다고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0원~1185.0원.


부산은행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자 각국 정부에서 달러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로 반전했다.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원화에 대한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원달러 역외선물환은 1188원까지 급등한 뒤 1179원에 마감으로 이날 환율의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이날 뉴욕장에 이어 원화에 대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압박할 것이나 1170원대에서 그간 보여줬던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서 급격한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환율은 1180원은 한번쯤 터치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원 ~ 1183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뉴욕 증시 하락 및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글로벌 달러 상승이 소폭에 그쳤고, 뉴욕 증시의 하락 역시 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외환율은 한 때 1180원 중반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화가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 돌파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서울환시에서도 외환당국의 개입이 지속되며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의 반등이 역외 숏커버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분위기가 서울 환시로 이어질 경우 역내외 숏커버성 매수에 환율은 상승폭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환율 반등 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네고 유입 가능성은 환율의 상승폭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0원~1185.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환율은 달러 강세 및 역외환율 급등 여파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역외 환율 레벨 상 숏커버 유입 가능성을 감안하면 1180원대 안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지난 주말 동향에서도 드러났듯이 20MA 지역에서의 저항력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갭업 수준이 1170원 대 중반에서 제한될 경우 전일 제시한 1165원~1175원 레벨의 단기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장초반 시가 형성에 따른 단기 대응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1185.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전일 NDF 시세를 보면 역외의 원화 강세 배팅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도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 달러 약세 추세, 아시아통화에 대한 절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환율 역시 1150원선을 단기 지지선으로 확인한 채 1180, 1190, 1200원의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0원~118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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