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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2009 자랑스러운 경기인' 선정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일 경기여고 총동창회인 경운회로부터 '2009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됐다.


경운회는 "1972년 경기여고를 졸업한 현 회장이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성공적인 기업 운영과 남북 경협 확대,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전했다.

또 "21일로 현대그룹 회장 취임 6주년을 맞은 현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지난해까지 현대그룹을 5년 연속 흑자로 이끄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도 덧붙였다.


앞서 현 회장은 미국 CNN의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 특집 편에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하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올해가 16회째인 '자랑스러운 경기인'은 매년 경기여고 동문 중 후진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한다.


경기여고 총동창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모교 강당에서 101주년 ‘동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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