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사 입구에서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동판 제막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20일 청사 입구에서 제2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 동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앞서 성북구는 이달 14일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수준이 뛰어나 서울의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에 주어지는 상으로 서울시 건축분야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pos="C";$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이 서울시 건축상 동판을 가리키고 있다. 서울시 25개 구 청사 가운데 서울시 건축상을 받기는 성북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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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서울시 건축상 전체 22개 수상 작품 가운데 공공청사로는 성북구청사가 유일한데 디자인과 주민에 대한 개방성, 약자의 이용 편의성, 친환경 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북구청 신청사는 ▲2003년 10월 건립기본계획 수립 ▲2006년 4월 현상공모에 의한 설계완료 ▲2006년 10월 공사 착공 ▲2009년 5월 준공식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에 서울시 구청들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시 건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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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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