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뽑혀 CNN과 인터뷰했다.
비는 박지성과 함께 CNN이 마련한 특집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 기간에 방송되는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 는 오는 19일부터 CNN을 통해 전세계 2억 5천만 가구에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구자적인 탁월한 기술력과 문화적 요소들로 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가장 빨리 이겨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소개한다. 또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대표주자로 박지성과 비를 선택했다.
이번 인터뷰는 본 특집 촬영을 위해 CNN의 대표 앵커 안나 코렌 (Anna Core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이뤄졌으며, 비와 코렌은 원래 기획됐던 40분을 훨씬 넘는 약 2시간 동안 비의 성공담, 개인사 등을 비롯,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투어와 ‘닌자 어쌔신’에 대한 여러 가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CNN은 또 지난 9일 진행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의 한국 공연도 별도 촬영을 진행했다.
비와 박지성의 '토크 아시아'는, 각각 21일과 28일에 전세계적으로 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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