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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알리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주목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등에 참여해온 실력파 신인가수 알리(Ali)가 지난 14일 첫 미니앨범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after the love has gone)'을 발표했다.


알리는 지난 8일 음원 선공개 후 온라인 사이트 싸이월드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릴 때 배운 판소리의 영향을 받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알리는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 기근 현상에 단비를 내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365일'은 이별 후 마음의 상처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마치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그려냈다.

또 '뱀파이어'는 인도전통악기 따블라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키 음악으로 떠난 이를 붙잡고자 하는 애절함을 뱀파이어의 특성에 비유,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에 세련된 비트가 더해진 펑키한 느낌의 소울 음악 ‘Crazy night’ 등 이별 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재해석,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알리는 뛰어난 재능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이라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류가 된 ㈜예당 엔터테인먼트를 이끈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음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대형 가수로 성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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