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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7년의 공백을 깨고 방송가로 복귀한 개그우먼 이성미가 요즘 방송에 대한 일침도 아끼지 않았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가을 개편 설명회에서 이성미는 "요즘 방송은 다들 미친 것 같다. 7년 동안 캐나다에 있으면서 방송을 떠나 있다 보니 '이런 수위로 가도 되나' 싶었는데, 이제 방송인으로서가 아니라 부모로서 TV를 보게 된다"며 현 방송 세태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요즘 보면 끝을 보는 느낌인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면 무너지는 것 같다. 너무 제 살 깎아먹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 아닌가 싶었다. 이런 흐름이 결코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수위도 세고 노출도 강하다"며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아울러 가을 개편을 계기로 '개그 스타'에서 박미선 이봉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설 이성미는 이 자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후배로 신봉선과 이수근을 선정했다.
그는 '최근 눈여겨본 후배 개그맨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봉선이 참 잘하더라. 김신영은 같이 일을 일해보지 않았지만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며 "또 이수근은 개그를 맛있게 하더라. 정말 잘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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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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